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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만 던바튼 농촌마을 같은 그곳. 농촌마을 던바튼은, 민트네트워크에서 로메티카멤버들이랑 함께 피땀흘려 지어낸 마을이다.초심자의 마을을 컨셉으로 뉴비들을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위해 만든 이 마을은 사실 산이 별로 없는 평지였다. 하지만, 우리가 누구냐! 노동력으로 똘똘 뭉친 10명이 블럭을 하나하나 쌓아가며 산도 만들고 그 위에 아름다운 건물을 지었다. 짙은 참나무 목재를 지붕으로 하나의 테마에 맞추어 지어낸 이 마을은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았다고 자부한다. 아쉽게도 민트네트워크에서 서비스를 종료하는 바람에 차기마을의 계획은 이룰 수 없었다. 2019. 3. 4.
마인크래프트로 던바튼 만들기! 민트네트워크에서 처음 반야생의 맛을 봤을 무렵, 마인크래프트로 만드는 던바튼에 관심이 생겼었다.실제 플레이어의 크기랑 유사하면서도 그 구조와 분위기가 비슷한 느낌을 주는 것을 목표로 했다. 마을을 짓고 나니 데브캣팀이 얼마나 고심해서 구조를 짠 마을인지 알 수 있었다. 작은 위치나 편의성 등을 따져보니 던바튼 만한 곳이 없었기 때문이다. 왜 마비노기의 수많은 유저들이 거대한 타라왕성을 내버려두고 던바튼에서 죽치고 있는지 잘 알 것 같았다.옆의 거대한 밭이나 저 멀리보이는 등대는 이름만 '던바튼'인 새로운 마을이다. 사실상 던바튼은 관상용으로 만든 마을이기 때문에 실제로 마을원이 주거할 수 있을 정도의 공간은 모자랐기 때문이었다. 2019. 3. 4.
마인크래프트 게임 속에서 미니맵 만들기! 게임을 하는데 있어서 필수 아닌 필수는 맵의 지도일 것이다.특히 큰 지도를 축소해놓은 미니맵을 만들어두는 것은 플레이어가 길을 찾는데 도움을 줄 것이다. 위 그림은 내가 처음으로 만든 지도이다. 지도를 액자에 붙일 수 있다는 것도 처음 알았고, 이어붙여서 큰 지도를 만들 수 있다는 사실도 이때 처음 알았다. 마인크래프트는 이렇듯, 숨겨진 게임 속의 기능들을 하나하나 발견해나가는 것이 큰 재미이다. 2019. 3. 4.
마인크래프트 슬라임 볼 얻는 공장 만들기! 마인크래프트를 접한지 몇달도 채 되지 않았을 무렵이었다. 당시에는 화우 동아리원들과 함께 하마치로 서버를 열어서 플레이했다. 인력이 부족한 만큼, 자동화공장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고 있었다. 그 중에서도 가장 부족한 자원은 슬라임볼 이었는데, 슬라임은 늪지대에서나 가~끔 생성되는 몬스터였다. 그래서 슬라임은 정말 마주치기 힘든 희귀 몬스터였다. 어느날 나와 로로는 동굴을 탐험하던 도중 슬라임과 조우했다. 이게 왠 떡이냐며 기뻐하고 있을 무렵 문득 슬라임이 있을만한 곳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 후에도 정말 가끔 슬라임을 동굴에서 마주치고나서는 슬라임 생성 시스템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었다. 위키를 찾아본 결과, 슬라임은 늪지대 뿐만 아니라 특정 높이 이하의 특정 청크에서도 간혹 스폰되도록 설계되었다는.. 2019. 3. 4.